요한2서 1장: 1-3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2 John 1: 1-3
1 The elder, To the chosen lady and her children, whom I love in the truth-and not I only, but also all who know the truth-
2 because of the truth, which lives in us and will be with us forever:
3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from Jesus Christ, the Father's Son, will be with us in truth an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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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2서 1장/2 John 1: 1-3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1 The elder, To the chosen lady and her children, whom I love in the truth-and not I only, but also all who know the truth-
‘장로인’ 헬라어에는 [호]라는 관사가 붙어있습니다. 이는 요한과 수신자가 친근한 관계를 맺고 있고 그들이 요한을 잘 알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요한은 다른 서신과 다르게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장로’라는 호칭을 사용하여, 자신이 나이가 많은 연장자로서 존경받을 반한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감독과 같이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으며, 이단의 거짓 교리에 대항하여 사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권위를 가진 자임을 나타냅니다.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은 지방교회와 같은 기독교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한 개인에게 해당되지만, 실제로는 공동체 전체에 대한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참으로’의 헬라어 [엔 알레데이아]는 관사가 없으므로 ‘진실로’를 의미한다는 해석입니다. 그러나, 문맥상 본서는 이단자들에 대한 경고가 있으므로, ‘진리 안에서’라는 의미가 더 타당합니다.
본절에 나타난 ‘사랑’과 ‘진리’는 본서의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이단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대항하는 방패입니다. 요한은 ‘사랑’과 ‘진리’의 상관 관계를 통해서 자신과 진리 안에 거한 자들의 사랑을 나타냄으로, 교회와 교인들이 갖추어야 할 ‘진리 안에서 사랑을 행함’을 강조합니다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2 because of the truth, which lives in us and will be with us forever:
본 절은 요한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사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는 진리는 성령을 통해서 선물로 주어지며, 이 진리를 통해서 서로 간의 사랑이 지속되게 됩니다.
‘우리 안에 거하며…진리를 말미암음이로다’는 진리가 앞서 언급한 사랑의 원인임을 나타냅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근본이며 동기 입니다. 진리는 형제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내포합니다 (요일 2:7-8, 3:11).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여 내적인 동기 부여와 충동을 통해 사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3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from Jesus Christ, the Father's Son, will be with us in truth and love.
‘은혜와 긍휼의 평강이’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들에게 거저 주시는 호의와 선물이며 (약 1:17),
‘긍휼’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며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딛 3:5).
이런 은혜와 긍휼을 근본으로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결과가 바로 ‘평강’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아버지와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여러 칭호중에서 가장 독특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동시에, 아버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진 아들이심을 강조합니다.
이는 요한의 신학을 반영한 것으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계시하고 계시니, 아들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과 같음을 나타냅니다 (요 20:31, 요일 2:23).
‘...으로 부터’ 의 헬라어 [파라]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게 각각 적용되어, 두 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버지와 동등하게 아들도 축복의 근원이 되심을 나타냅니다.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은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를 강조합니다. ‘은혜와 긍휼의 평강’이 ‘진리와 사랑’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진리이신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서 계시되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서 드러난 그 분의 사랑 안에 이 모든 것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런 ‘진리와 사랑’을 통해서 수신자들은 이단자의 거짓 교리에 대해서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진리 안에서 사랑할 수 있으며, 사랑을 통해서 진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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