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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7장: 3-5

by 갈렙과 함께 2024. 10. 22.

요한복음 17장: 3-5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John 17 : 3-5

3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4 I have brought you glory on earth by completing the work you gave me to do.

5 And now, Father, glorify me in your presence with the glory I had with you before the world b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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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3-5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3 Now this is eternal life: that they may know you, the only true God, and Jesus Christ, whom you have sent.

 

예수님께서 영생에 대한 정의를 내리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십니다. 구약에도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호 6:3),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 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렘 9:24)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게 되면 행복과 영생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생의 주체가 되시고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한 분이십니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4 I have brought you glory on earth by completing the work you gave me to do.

 

  예수님은 아직 자신의 사역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라고 말씀하시며 이미 그것을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 자체가 이미 승리를 보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절대 실패 할 수 없는 차원의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주신 일을’ 이미 이루신 것입니다. 

 ‘주신 일’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교훈과 사역을 말합니다. 이는 인간을  ‘심판하는 일’과 ‘생명을 주는 일’로 요약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역을 언급하실 때 항상  ‘아버지’를 ‘보내신 자’ ‘일을 맡겨주신 자’로 표현하십니다(3:35, 4:34, 5:36). ‘아버지와 아들’은 사역을 하실때 일의 질서를 설명한 것이고,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됨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실 때 전혀 주저하지 않았고, 당신의 죽음으로 아버지의 일을 이루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5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5 And now, Father, glorify me in your presence with the glory I had with you before the world began.

 

 요한은 이미 영원 전부터,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계셨음을( 1:2) 기록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함께’라는 말을 두번 사용하여  창세 전에 이미 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선재성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은 육신의 몸을 입고 계심을 나타내십니다.  

첫번째 ‘함께’는 성육신 이전의 상태로서 하늘 영광의 회복을 바라보는 것이며, 두번째 ‘함께’는 십자가 승리로 인해 얻게 된 영광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자이시며, 신성과 영광을 지니신, 세상 만물 존재하기 이전부터 계셨던 분 (1:1, 8:58, 16:28) 이십니다. 당신은 하늘의 영광을 스스로 버리고 완전한 인성으로 이 땅에 우리 죄인을 위해 오셨습니다. 주의 영광이 항상 아버지와 영원하실 것입니다. 주의 ‘일’로 인하여 우리는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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