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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베소서

에베소서 2장: 16-19

by 갈렙과 함께 2025. 8. 26.

에베소서 2장: 16-19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Ephesians 2:16-19

16. and in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ʼ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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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16-19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6. and in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적 희생이 목적하시는 것은, 죄로 인해 생긴 원수된 것을 제거하고, 마침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롬 5:10, 고후 5:18-20).

동시에 유대인과 이방인들 각자는 하나님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룰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새 창조로 새 인류가 되어 모두가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 몸’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몸의 각 지체로 이루어진 유기체 입니다 (고전 10:17, 골 3:15)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이사야서 52:7 , 57:19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평화가 유대인과 이방인 각 그룹에게 선포됨을 강조합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평안에 대한 선포는 ‘하나님과 각 그룹 간의 화해’를 전제로 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화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1)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공생애 동안에 이방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2)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을 통해서 전달 하셨습니다. 

(3)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대속, 화해의 죽음을 통해서 선포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서 멀리 있던 이방인들과 가까이 있던 유대인들에게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동시에 사도와 교회를 통해서 현재도 지속적으로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행 10:36,고후 5:18-20).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나아감’ 의 헬라어 [프로사고겐]은 구약에 나타난 종교적이고 제의적인 표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 제사드리는 경우에 사용된 용어 입니다 (레 1:3, 3:3, 4:14).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이요 길이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요 10:7, 14:6), 이방인과 유대인을 구별하던 과거의 담은 허물어졌습니다. 이제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모두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한 성령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롬 8:15-16,갈 4:6)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ʼ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외인’ 의 헬라어 [크세노이]는 ‘외국인’을 의미합니다. ‘나그네’ [파로이코이]는 ‘자원해서 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지만 권리가 없는 자’를 의미합니다. 이 두 단어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관계를 전제로 표현되었습니다. 

 

‘성도’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이제 에베소 교인들도 과거의 소외된 이방인의 신분에서 벗어나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연합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속,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요 1:13, 갈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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