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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빌레몬서

빌레몬서 1장: 16-19

by 갈렙과 함께 2026. 2. 13.

빌레몬서 1장: 16-19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Philemon 1장: 16-19

16 no longer as a slave, but better than a slave, as a dear brother. He is very dear to me but even dearer to you, both as a man and as a brother in the Lord.

17 So if you consider me a partner, welcome him as you would welcome me.

18 If he has done you any wrong or owes you anything, charge it to me.

19 I, Paul, am writing this with my own hand. I will pay it back-not to mention that you owe me your very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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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 1장/ Philemon 1장: 16-19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6 no longer as a slave, but better than a slave, as a dear brother. He is very dear to me but even dearer to you, both as a man and as a brother in the Lord.

 

바울은 오네시모를 ‘종’의 신분으로 대하지 말고, 전과는 다른 신분인,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로 대할 것을 권고합니다.  

바울은 자신과 오네시모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빌레몬 역시 오네시모를 형제로 받아들여야 될 것이라고 권고합니다. ‘특별히’ [말리스타]는 [말라: 매우]의 최상급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바울이 오네시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바울은 ‘빌레몬과 오네시모’의 관계를 ‘하물며’ [포소 말론] 이라는 부사를 사용하여 부연 설명합니다. [포소말론]은 [말리스타]보다 더 강한 뜻으로 바울이 오네시모를 사랑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 이유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육신’과 ‘주 안에서’ 서로 상관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육신 안에서’는 ‘인간적 관계 로는 ‘주인과 종의 외적인 관계를 말합니다. 반면 ‘주 안에서’는 ‘영적 관계’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인 관계입니다.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7 So if you consider me a partner, welcome him as you would welcome me.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영접하라고 호소하는 근거호서 빌레몬과 바울 자신과의 밀접한 관계를 상기 시킵니다. ‘동무’로 번역된 헬라어 [코이노논] 은 ‘공통적 관심과 사역을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동료’ (partner) 관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동역자’와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나 [코이노논]은 사업상 관계나 우정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제’ [코이노니아]를 전제로한 동료 관계를 의미합니다.

 

‘내게 하듯’ 헬라어 [호스 에메] 을 통해서 바울은 자신과 오네시모를 동일시 하고 있습니다. 바울리 이처럼 빌레논에게 자신을 영접하듯 오네시모를 영접해주길 호소하는영접은 두가지 차원입니다.

(1)그리스도 인들 사이에 행해지는 일반적인 영접: 바울이 로마 교인에게 서로 영접하라고 권면한 내용입니다(롬 15:7). ‘영접하는 행위’는 그리스도인들의 의무입니다.

(2)동역자로서의 영접: 바울이 빌레몬 과의 관계를 ‘동역자’로 밝히고 나서 오네시모를 자신을 대하듯이 영접하라고 빌레몬에게 권면한  것은 오네시모를 바울의 동료로서 영접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오네시모가 이미 바울을 돕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그리스도인으로서는 물론이고 그리스도를 사역하는 동료로서 오네시모를 영접해주기를 호소합니다.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8 If he has done you any wrong or owes you anything, charge it to me.

 

바울은 오네시모가 도망가면서 빌레몬이 그에게 끼쳤을 재산상ㄴ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언급합니다.

오네시모가 끼친 손해는 오네시모가 도망함으로 인해 그가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함으로 발생한 손해를 말합니다. 도망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오네시모의 아버지로서 회계할 것이라고 밝힙니다.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19 I, Paul, am writing this with my own hand. I will pay it back-not to mention that you owe me your very self.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에서 ‘빚진’에 해당하는 헬라어 [프로소페일레이스]는 앞절에서 언급한 [오페일로 :빚지다]롸 [프로스: 더하여]의 합성 동사입니다. [프로스]는 빌레몬이 바울에게 진 빛이, 바울이 오네시모로 인해 빌레몬에게 갚겠다고 한 빚보다 더 큰 빚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바울이 빌레몬을 믿음 안에서 낳은 영적 아버지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빌레몬의 개종은 바울에 의해 직접 관여되어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빌레몬의 개종에 관여된 빚을 언급하면서, 오네시모가 개종될 때도 같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빌레몬에게 이해 시킵니다. 그러니,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그리스도 안에서 용납하고 한 형제로 받아들이라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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