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2장: 5-7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1 Timothy 2: 5-7
5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6 who gave himself as a ransom for all men-the testimony given in its proper time.
7 And for this purpose I was appointed a herald and an apostle-I am telling the truth, I am not lying-and a teacher of the true faith to the Gen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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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장/ 1 Timothy 2: 5-7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5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en, the man Christ Jesus,
하나님 만이 인간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선하고 받으실만한 기도 (1-3절)가 구원의 소망을 확고하게 해줍니다.
‘중보’에 해당하는 헬라어 [메시테스]는 원래 ‘화친이나 계약을 맺기 위해 두 사람 사이를 중재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깨어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대속하심으로 회복시키셨기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 이십니다.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바울은 강조합니다.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친히 인성을 소유하심으로 인간의 구원을 성취하셨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은 변치 않습니다. 다만 인간을 사랑하사,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의 친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귀한 대속사역을 믿음으로써 우리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Calvin).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6 who gave himself as a ransom for all men-the testimony given in its proper time.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이 대속물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에 충분하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신다고 설명합니다.
‘’대속물’의 헬라어 [안틸로뤼트론]은, 노예나 죄수의 ‘몸값’을 나타내는 [뤼트론]과 ‘대신’이라는 의미가 있는 [안티]가 합성된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값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이를 위해 죽으셨으나, 그 대속의 의미를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죄의 멍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는 그리스도의 구속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르러 일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기약이 이르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그 자신의 때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7 And for this purpose I was appointed a herald and an apostle-I am telling the truth, I am not lying-and a teacher of the true faith to the Gentiles.
‘이를 위하여’는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 이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라는 말입니다.
‘전파하는 자’ [케뤽스]는 원래 ‘임금, 군주, 행정 장관, 총독, 군대 장관’등의 공식 통신문을 배달하거나, 공공문서를 전달하고 여러 의무를 이행하는 배달인 혹은 사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선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사도’는 [아포스톨로스] 로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종’을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파하는 사명을 받았고 이 일을 위해서 그의 생애를 바쳤습니다 (행 9:15, 20:24).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바울의 사도직은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교회 초기에 ‘사도’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에 그의 복음과 부활을 목격하고 그 본것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했고 그들만 사도로 불림 받았습니다. 비록 예수님의 공생에 함께하지 못했어도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적 직분을 ‘믿음과 진리 안에서’ 된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이 바울의 권위나, 디모데의 권위에 대해 의심하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헬라 학문의 3대 중심지 (알렉산드리아, 아테네. 다소) 중 하나인 다소에서 출생한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습니다 (빌 3:5). 엄격한 바리새인으로 양육되고 교육받았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자랐기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뒤, 그는 회심하고 철저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거듭났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방인을 위한 사도의 사명을 받았기에 그는 자신의 사도직에 언제나 떳떳 했습니다( 행 2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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