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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디도서

디도서 2장: 1-5

by 갈렙과 함께 2026. 1. 31.

디도서 2장: 1-5

1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Titus 2: 1-5

1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2 Teach the older men to be temperate, worthy of respect, self-controlled, and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3 Likewise, teach the older women to be reverent in the way they live, not to be slanderers or addicted to much wine, but to teach what is good.

4 Then they can train the younger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to be self-controlled and pure, to be busy at home, to be kind, and to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so that no one will malign the word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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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장/ Titus 2: 1-5

1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말하여

1 You must teach what is in accord with sound doctrine.

 

원문에는 [데: 그러나]가 있으나 개역성경에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이 있었으나, ‘그러나’ 너는 이에 대항하여 바른 교훈을 전하라는 명령을 강조합니다.

‘바른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도의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디도는 거짓 교사가 가르친 오류를 수정하고, 악한 세력에 대항해서 복음과 일치되는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됩니다.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2 Teach the older men to be temperate, worthy of respect, self-controlled, and sound in faith, in love and in endurance.

 

노년기의 남자에 대한 양육 내용입니다. 노년기의 남자들은 ‘술 취함’에 대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동시에 생각이나 언행에 절제가 있어야 됩니다. 노년기에는 생의 종말이 다가오므로 허탈감에 젖어 언행이나 심사를 함부로 방치하는 경향이 있음을 주의 시킵니다. 그러므로 믿음 안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특별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경건하며’ [셈누스] 는 ‘위엄이나 품위를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을 감찰하고 계심을 알고 (롭 8:27) 영원한 세계를 소망합니다 (히 11:13-16)

‘근신하며’ [소프로나스]는 ‘신중한 분별력이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일에 사려 깊고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판단해야 됩니다.

늙은 남자가 갖추어야 할 세가지 덕목 ‘믿음, 사랑, 인내’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소망’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온전하게 하고’의 헬라어 [휘기아이논타스]는 ‘건전한, 바른’이라는 의미로 거짓 교사의 교훈과는 정반대되는 것입니다. 노년기의 남자들의 삶속에 그 덕목이 나타나려면, 그 바탕에는 건전한 기독교의 가르침 ‘바른 교훈’이 있어야 됩니다.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3 Likewise, teach the older women to be reverent in the way they live, not to be slanderers or addicted to much wine, but to teach what is good.

 

노년기 여자들이 가져야 할 삶의 방향입니다.

‘행실이 거룩하며’에 헬라어 [히에로프레페이스]는 [히에로스 :거룩한]과 [프레페이: 알맞다]의 합성어로 ‘거룩한 생활에 합당한’이라는 의미입니다. 늙은 여자는 행위나 모습이 경건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는 하나의 짝을 이룹니다. 고대에는 포도주가 유일한 음료수 였기에 술에 취하기 쉬웠습니다. 술에 취한 그들은 쉽게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거나 험담을 가기 쉬웠습니다. 이 표현은 당시 그레데 늙은 여자들이 술에 취해 좋지 않은 언행을 습관적으로 했음을 나타냅니다. 술은 인간의 행동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에서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는 어떤 공식적 교육이나 말로 가르치는 것을 암시하지 않습니다. 이 내용은 가정에서 거룩한 삶이 모범을 통해서 가르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벧전 3:1-2).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4 Then they can train the younger women to love their husbands and children,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5 to be self-controlled and pure, to be busy at home, to be kind, and to be subject to their husbands, so that no one will malign the word of God.

 

‘늙은 여자’ 들은 젊은 여자들에게 충고하고 가르쳐서 그녀들이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과함께 가정을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됩니다. ‘자녀를 사랑하며’ 안에는 당시 그레데에 퍼진 거짓 교사의 가르침에서 그들을 보호하고 바른 기독교 신앙으로 잘 양육해야 됨을 말합니다.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 복음이 전파된뒤 복음 안에 내포된 여자의 자유에 대한 사상으로 인해 초대 교회 안에서는 점차 여자의 해방에 대한 주장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풍조는 가부장적인 당시 사회 상황에 마찰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교회 사역에 방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도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도록 양육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런 권고는 본절 이외에 바울 서신의 여러번 강조됩니다. (롬 7:2, 고전 7:4).

 

젊은 여자들에게 이런 덕목들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입니다. 복음이 전파된 뒤 교회내에서 여자의 지위향상과 해방에 대한 치우친 주장들 때문에 교회는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덕목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하게 전파하기 위함이라고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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