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4장 : 11-14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2 Corinthians 4: 11-14
11 For we who are alive are always being given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his 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12 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13 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14 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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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4장 : 11-14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For we who are alive are always being given over to death for Jesus' sake, so that his life may be revealed in our mortal body.
만약 성도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죽음에 넘겨짐을 당한다면, 그것은 곧 그의 몸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타나고 있는 증거입니다. 그것은 죽을 육체가 영적인 몸으로변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전 15:35-49).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모습으로 그 날을 맞이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육체적 생존’이 주의 재림 때 참여할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은 아입니다. 오히려 주를 위해 십자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 재림에 확실히 참여하는 것입니다.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12 So then, death is at work in us, but life is at work in you.
바울이 당하는 고난이 심할수록 고린도 교인들에게는 더 좋은 영적 상황이된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고난이 메시아이신 예수의 십자가의 삶을 본받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예수님께서 만인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고난과 십자가 의 죽음을 감내하셨던 것처럼, 바울 자신의 고난과 시련도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유익하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골 1:24)
13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13 It is written: 'I believed; therefore I have spoken.' With that same spirit of faith we also believe and therefore speak,
‘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헤에만티 키아답베르] 는 시편 116:10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는 나는 ‘나는 믿는 고로 말하였다’ [에피스튜사 디오 엘랄레사] 라는 의미를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I belived: therefore I Have spoken, NIV) 이는 맛소라 본문에 해당하는 70인 역의 시편 115장 :1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절망적인 질병 속에서 낙담하나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시 116:1-11)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가장 적절하게 헌신할 수 있을까 를 고려하였습니다. (시 116:12-19). 바울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여서도 ‘복음을 굳게 믿었고 항상 복은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고전 9:16)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믿는 복음을 증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믿음’ 은 시편 기자와 같은 믿음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시편 기자가 가졌던 믿음, 어떤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믿음이 바로 바울 자신의 믿음이며 그것이 그가 어떤 상황에도 절망하지 않고 사도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단지 바울 자신을 구원해 주신다는 개인적인 차원의 믿음을 넘어서서, 만인을 구원하는 복음에 대한 믿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14 because we know that the one who raised the Lord Jesus from the dead will also raise us with Jesus and present us with you in his presence.
바울의 사도적 삶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에 대한 믿음에 근거합니다. 예수님께서 대속의 고난을 당하셨던 것처럼 바울도 십자가의 고난을 본받았습니다. 바울은 온갖 죽음의 위협과 시련을 마다하지 않았고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 하신 것처럼 자신도 부활 한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엡 5:27, 골 1:22).
종말론적인 구원의 말에 바울과 그의 성도들은 함께 구원의 기쁨을 나누고 그리스도 앞에서게 도리것입니다. 그날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승리에 참여하나 불신자 들은 정죄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이 영광스런 미래에 고린도 교인을 초대하고자 많은 비방과 오해 육체적 고난을 감수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고린도 교인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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