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후서 1장: 5-7
고린도 후서 1장: 5-7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2 Corinthians 1: 5-7
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flow over into our lives, so also through Christ our comfort overflows.
6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 because we know that just as you share in our sufferings, so also you share in our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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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장: 5-7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flow over into our lives, so also through Christ our comfort overflows.
‘그리스도의 고난’ 은 ‘그리스도께서 겪으신 고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받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모든 고난이 다 의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고난이 ‘그리스도의 고난’ 일때,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함으로 받는 고난일 때 의미가 있고 위로가 주어집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자신의 잘못에서 결과되는 것이 아니라 무고한 고난이며 (눅 22:52, 53, 23:22-24), 그 고난의 결과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메시야적 고난’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고 있는 한 이런 고난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육체에 채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골 1:8).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롬 8:17).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다가 루스드라에서유대인들에게 돌로 밪아 거의 죽을 지경이 되었고 (행 14:19), 빌립보에서는 귀신들린 여종을 낫게 했다가 고소당해 매를 맞고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유대인의 자객단들이 그의 사역지를 따라 다니며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행23:12-15). 그런 상황에서도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받은 은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전파했습니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6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그리스도의 고난이 구속의 의미가 있듯이, 바울의 고난도 그것을 닮은 구원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당한 수 많은 고난이 고린도 교회에게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임을 밝힙니다. 바울은 사도로로 자신이 당한 고난을 극복하고 이 서신을 기록 전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위로를 고린도 교인과 아가야 성도들에게 전하기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 지신이 환난을 당하든지 위로를 받든지 고린도 교인은 언제나 유익이된다고 확신시킵니다. 그들은 먼저 고난과 핍박 받은 바울의 예를 듣고 배움으로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목격하고 위로 받게 되며, 지혜로 처신할수 있을것이고 온전한 구원에 나아갈 것 입니다.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 because we know that just as you share in our sufferings, so also you share in our comfort.
바울이 고난 가운데서도 고린도 교인들을 격려할 수 있었던 것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헬라어 [엘피스] 문자가 지닌 의미는 ‘강한 확신’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여러가지 많은 문제 로 인해 현재 혼란 가운데 있고 교회가 분열될 지경이지만, 그럼에도 바울 의 참된 가르침에 반응할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바로 설거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바울의 이런 강한 확신은 디도를 통해 기쁜 소식을 듣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7:6,7). 현실의 어려운 삶속에 있을 지라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가 넘칠 것이고, 확고한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